(눅 8:11) 이제 그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벧전 1:23)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벧전 1: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그것의 꽃은 떨어지되
(벧전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이 말씀이니라.
(요 3:5)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6)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에게서 난 것은 영이니
(요 3:7) 내가 네게 이르기를,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한 것에 놀라지 말라.
(엡 5:26)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딛 3:5)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다시 태어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
(딛 3:6) 예수 그리스도 곧 우리의 [구원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성령님을 풍성히 부어 주셨으니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자신을 점 없이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죽은 행위로부터 너희 양심을 얼마나 더 많이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겠느냐?
물 –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조명하심으로만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고 순종하는데까지 나아간다면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검이 혼을 관통할 때 영이 깨어나고 살아나서 살리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다시 태어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물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겨 정결하게 되고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었으니, 더 이상 세상이 하는 소리를 따르지 않고 받은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새 마음의 새 창조물임을 감사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께서 물(하나님의 말씀)과 피(육체)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불완전하고 실수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주님께로 향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을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보시는 온전함은 계속해서 주님을 향하고 따르는 주님께 대한 마음의 중심이 함께 하는 삶입니다.
(요일 5:6)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눅 8:12) 길가에 있는 것들은 말씀을 듣지만 그때에 마귀가 와서 그들의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아 가므로 믿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아예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들어도 믿어지지 않아 무시하고 거부하니 구원과는 거리가 먼 경우.
(고후 4: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자들에게 가려졌느니라.
(고후 4:4) 그들 속에서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가려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눅 8:13) 바위 위에 있는 것들은 들을 때에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나 뿌리가 없어 잠시 믿다가 시험의 때에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요,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순종하는 것 없이 여전히 자기 자신이 삶과 인생의 주인 자리에 앉아서, 주님의 뜻을 여쭙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옳아보이는 종교생활만 하는 경우, 마음이 돌처럼 굳어 있고 강퍅해서 습관적인 종교 생활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내다가 시험받는 일이 생기면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께 등 돌리고 떠납니다. 아니면 겉으로 종교 생활 하면서 사람들을 의식해 믿는 흉내를 내나 속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불평과 원망이 쌓여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자기 중심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며 자기가 원하는 기준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마저 판단하며 불의하다 정죄하는 교만으로 영적인 눈이 멀고 영적인 귀머가리가 된 상태로, 종교 생활은 하고 있을 수 있으나 속사람은 주님에게서 떨어져 나간 상태에 있는 자입니다. 속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있지 않으니, 속사람에 예수 그리스도(뿌리)가 없는 것이고 뿌리가 없으면 당연히 자라는 것도 없고 열매도 없습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은 없습니다. 속사람이 변화되는 복음의 능력,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 자들에게서 돌아서고 멀리하고 본받지 말라, 전염되지 말라, 영향을 받지 말라 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십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한결같이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순종하는 자가 온유한 자로 땅을 차지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상속받을 기업이 있고 영원히 거할 곳이 있다는 뜻입니다.
(딤후 3:1) 또한 이것을 알라. 즉 마지막 날들에 위험한 때가 이르리라.
(딤후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탐욕을 부리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신성모독하며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 3:3) 본성의 애정이 없으며 협정을 어기며 거짓 고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자들을 멸시하며
(딤후 3:4) 배신하며 고집이 세며 높은 마음을 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들을 더 사랑하며
(딤후 3:5)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그것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마 5: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시험이 올 때 예수님을 깊이 알고 믿음이 자라는 기회로 붙잡는 지혜로운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눅 8:14) 가시나무들 사이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고 나아가다가 이 세상 삶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숨이 막혀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하는 자들이니라.
주님을 아는 것이 조금 있기는 한데 세상을 향한 마음이 함께 있어 쳐내고 뿌리뽑아야 할 우상들이 많은 경우입니다. 우상들을 제거하지 않고는 주님과 가까워질 수 없고 온전한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먹고 살 걱정과 재물 욕심과 세상 사랑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상태까지 가게 하시옵소서.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주님의 뜻을 깨닫고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무성한 가시나무들이 뿌리뽑혀 영이 숨을 쉬며 강해지고 이기는 자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눅 21:34) ¶ 너희는 스스로 주의하라. 그렇지 않으면 언제라도 너희 마음이 과식과 술 취함과 이 세상 삶의 염려로 무겁게 되어 그 날이 알지 못하게 너희에게 임할까 염려하노니
(눅 21:35) 그 날이 온 지면에 거하는 모든 자들에게 올무같이 임하리라.
(눅 21:36) 그러므로 너희가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피하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서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요일 2:15)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요일 2:17)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
절제하지 못하고 방탕하고 먹고 사는 일로 전전긍긍하지 않기 위해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딤전 6:9) 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사람들을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느니라.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이니 어떤 자들이 돈을 탐내다가 믿음에서 떠나 잘못하고 많은 고통으로 자기를 찔러 꿰뚫었도다.
(딤전 6:11) 그러나, 오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하나님의 성품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
(마 6:24) ¶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주인을 미워하고 다른 주인을 사랑하거나 혹은 한 주인을 떠받들고 다른 주인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마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혹은,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혹은, 우리가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 6:32) (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나니)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마 6:33)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4) 그러므로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 내일이 자기 것들을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악은 그 날에 족하니라.
(눅 8:15) 그러나 좋은 땅에 있는 것은 말씀을 듣고 정직하고 선한 마음속에 그것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내는 자들이니라.
말씀의 빛에 자신을 비추어보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게 드러난 것들을 회개하고 주님의 뜻으로 돌이켜 순종하며 약속이 성취되기까지 인내하게 하시옵소서. 마음속의 믿음은 시작일 뿐입니다. 믿는 것을 행하여 덕을 쌓는 데까지 나아가고, 덕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더욱 알아가는 지식(예수님과의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을 쌓는 데까지 나아가고, 아는 것을 자랑하고 드러내며 교만해지 않고 더 낮아지고 절제하는 데까지 나아가고, 형제의 상태에 맞추어 배려하며 친절을 베푸는 데까지 나아가고, 거기에서 다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는 데까지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벧후 1:3) 우리를 부르사 영광과 덕에 이르게 하신 분을 아는 것을 통해 그분의 신성한 권능이 생명과 하나님의 성품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도다.
(벧후 1:4) 그것들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나니 이것은 너희가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벧후 1:5) 이것과 더불어 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벧후 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벧후 1:7) 경건에 형제의 친절을, 형제의 친절에 사랑을 더하라.
(벧후 1:8) 이것들이 너희 안에 있어 풍성하면 그것들이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빈약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벧후 1:9) 이것들이 없는 자는 눈먼 자요 멀리 볼 수 없는 자며 자기의 옛 죄들에서 자기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니라.
(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열심을 내어 너희를 부르신 것과 선택하신 것을 확고히 하라. 너희가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리니
(벧후 1:11) 이렇게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존하는 왕국에 들어감을 주께서 너희에게 풍성히 베푸시리라.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긍휼히 여기는 심정과 친절과 겸손한 생각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입고
(골 3:13) 누가 누구와 다툴 일이 있거든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며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라. 사랑은 완전하게 매는 띠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의 성품 – 긍휼히 여기는 심정, 친절, 겸손한 생각, 온유함, 오래 참음, 용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갈 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4)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애착들과 정욕들과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백 배의 결실을 맺는 좋은 땅이 되도록 주님 앞에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시고 좋은 열매들을 맺어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 돌려드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씨를 뿌리시고 또 열매 맺게 하사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로 복을 누리게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