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예수님을 믿는다 할 때 믿음의 핵심 내용들 중 하나입니다. 죄에 종노릇하는 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죄의 몸이 멸하였고,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의에 이르는 자가 된 것을 믿고 그 믿음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하고 영원하시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순종할 때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루신 일이 현재의 믿는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주인과 구원자로 계시면, 예수님께서 이 땅을 걸으셨을 때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사이의 2000년의 시간과 공간 차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사는 것이 가능하게 하시려고 사랑의 큰 희생을 치루신 예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사탄이 임금 노릇하며 인간들을 속여 사망과 지옥으로 끌고 가는 세상에서 배운 (유치원부터 대학원, 평생교육원까지) 초등학문의 거짓 철학들, 신념들, 가치관, 세계관, 역사관이 내려놓아지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로 믿어지고 받아들여지고 순종이 기쁨이 되면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롬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우리가 죄 가운데 거하겠느냐?
(롬 6:2)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서 더 살리요?
(롬 6:3)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가 다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은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롬 6:5)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으로 함께 심겼으면 또한 그분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되리라.
(롬 6:6) 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
(롬 6:7) 죽은 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었느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용서하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뿐만 아니라, 죄에 종노릇하는 우리의 몸이 그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죄에서 해방되었으므로, 이제는 죄에 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끌리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새 생명을 가진 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주가 된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기적입니다.
(롬 6:8) 만일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롬 6:9)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셨으므로 다시는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는 그분을 지배하지 못하는 줄 우리가 아노라.
(롬 6:10) 그분께서는 죽는 것을 통해 친히 죄에 대하여 단 한 번 죽으셨으나 살아 계심을 통해 친히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시나니
(롬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참으로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산 자로 여길지어다.
(롬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의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정욕 안에서 죄에게 순종하지 말고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게 내주지 말며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로서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 지체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6:14)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너희를 지배하지 못하리라.
(롬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를 지으리요?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롬 6:16) 너희 자신을 누구에게 종으로 내주어 순종하게 하면 너희가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 6:17)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죄의 종이었으나 너희에게 전달된 교리의 그 틀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고
(롬 6:18) 이로써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
(롬 6:19) 너희의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들의 관례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함과 불법에게 종으로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는 의의 종이며 거룩함에 이릅니다. 순종과 의와 거룩함(구별됨)은 연결되어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에게 이루어집니다.
(롬 6:20) 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부터 자유로웠느니라.
(롬 6:21) 그런즉 너희가 지금은 부끄러워하는 그 일들 안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롬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너희의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
(갈 6:7) 속지 말라. [하나님]은 조롱당하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또한 그것을 거두리라.
(갈 6:8) 자기 육신에게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는 것을 거두되 성령에게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존하는 생명을 거두리라.
정욕대로 살며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행하는 자는 죄의 열매를 거두고 사망과 지옥에 삼키워지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위엣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라 걸으므로 성령의 열매가 맺히고 영생에 이릅니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골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졌거든 위에 있는 그것들을 추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골 3: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골 3:3)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 3: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때에 너희도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나리라.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너희 지체들을 죽이라. 그것들은 음행과 부정함과 무절제한 애정과 악한 욕정과 탐욕이니 탐욕은 우상 숭배니라.
(골 3:6)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임하느니라.
(골 3:7) 너희도 그것들 가운데서 살 때에는 한때 그것들 가운데서 걸었으나
(골 3:8) 이제는 너희도 이 모든 것을 내버리라. 곧 분노와 진노와 악의와 신성모독과 너희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대화라.
(골 3: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는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골 3:10) 새 사람을 입었는데 이 새 사람은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서 새로워진 자니라.
(골 3:11) 거기에는 그리스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바바리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시느니라.
인류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십자가(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희생제물로 달려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는 하나님의 원수였던 자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하나님과 화해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여심)와 부활(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 받은 자가 죄의 결과인 사망과 영원한 지옥형벌에 끌려가지 않고 썩지 않는 몸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함께 사는 것을 증거하심)로 해결하시고 증거하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메시아, 구원자)이시고 예수님만 그리스도이십니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하시는 자’라는 이름을 가지시고 그것을 몸소 삶으로 증거하신 분 또한 예수님뿐이십니다. 예수님을 구주와 왕으로 믿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그분을 따라 의의 길을 걷고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만왕의 왕과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는 구원자시요, 우리를 의와 평강으로 선하게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셨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거하시기에 그분만을 우리의 구원자와 왕으로 신뢰하고 따를 수 있습니다.
(갈 5:16) 그런즉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곧 성령 안에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7) 육신은 성령을 대적하여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대적하나니 이 둘이 서로 반대가 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을 너희가 능히 하지 못하느니라.
(갈 5:18) 그러나 너희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니라.
(갈 5:19) 이제 육신의 행위들은 명백하니 이것들이라. 곧 간음과 음행과 부정함과 색욕과
(갈 5:20) 우상 숭배와 마술과 증오와 불화와 경쟁과 진노와 다툼과 폭동과 이단 파당과
(갈 5: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 같이 이것들에 대하여 미리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런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갈 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4)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애착들과 정욕들과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육신의 행위들이 죽고 죄에 끌리지 않으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데에 자라고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함과 의에 이르고 있는 자이며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자입니다. 이 복으로 충만하도록 기도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의 거짓된 가르침과 꾀임에 빠져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마지막 때의 치열한 영적 전쟁에 처해 있으며 나그네와 이방인으로 이 땅에 잠시 머물고 있는 것이니 이 땅에서 안주하고 높이 쌓아 올리려고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다 지나가는 것들입니다. 지나가는 것들(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마음을 쏟고 열심을 내는 자는 죄의 열매를 맺는 헛된 인생을 살다가 허무하게 죽어 심판을 위해 있을 악인의 부활에 함께 하여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행 24:15) 또 그들도 스스로 인정하는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내가 가졌으니 그것은 곧 죽은 자들의 부활 즉 의로운 자들의 부활과 불의한 자들의 부활이 있으리라는 것이니이다.
(계 20:11)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계 20:1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계 20:13)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계 20:14)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니라.
(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아니요,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육체를 가진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속하시고 죽으셨으나 부활하셔서 이제는 영원토록 살아계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위해 사는 자입니다.
(고후 5:15)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들을 위하여 살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방심하지 않고 예수님께 집중하며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드리고,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뜻에 목숨 걸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 영혼의 선하고 의로우신 감독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