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4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를 이리저리 두루 달리고 또 이제 보고 알며 그것의 넓은 곳에서 찾아보라. 만일 너희가 판단의 공의를 집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을 수 있거나 혹은 거기에 그런 자가 있다면 내가 예루살렘을 용서하리라.
공의와 진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의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렘 5:2) 비록 그들이 말로는, {주}께서 살아 계신다, 할지라도 참으로 그들은 거짓으로 맹세하느니라.
(렘 5:3) 오 {주}여, 주의 눈이 진리 위에 있지 아니하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으나 그들은 근심하지 아니하였고 주께서 그들을 소멸시키셨으나 그들은 바로잡는 것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며 자기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고 돌아오기를 거부하였나이다.
(렘 5:4)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이들은 {주}의 길도 알지 못하고 자기들의 [하나님]의 심판도 알지 못하니 그들은 참으로 불쌍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라.
주의 길, 하나님의 법 –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 영생이 있습니다. 영생은 단순히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영원한 형벌과 고통에 갇히지 않고,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들에게 베푸시는 모든 은택을 누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리면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시는 아픈 것과 애통하는 것과 죽는 것 없이 영원토록 함께 사는 것입니다.
(요 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예수님께서 길 – 예수님께서 사신 삶의 자세와 말씀이 내가 따라가야 할 삶의 기준과 방향입니다.
예수님께서 진리 – 예수님께서 내가 찾고 추구하고 순종해하야 할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생명 – 예수님께서 내가 목숨을 다해 사랑할 분이시고 나에게 생명이 되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마태복음 22:37-40
(마 22: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 22:38) 이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요,
(마 22:39) 둘째 명령은 그것과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
(마 22:40) 모든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이 이 두 명령에 매달려 있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법의 두 가지 핵심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 사랑인데 이 아가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된 사람에게서만 나옵니다.
요한계시록 21:3-4
(계 21:3) 내가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계 21:4)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하더라.
예레미야 5:5-31
(렘 5:5) 내가 위대한 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니 그들은 {주}의 길과 자기들의 [하나님]의 심판을 알았도다, 하였으나 이들도 다 같이 멍에를 꺾고 결박들을 끊어 버렸느니라.
(렘 5:6) 그러므로 숲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고 저녁때의 이리가 그들을 노략하며 표범이 그들의 도시들을 노려볼 터인즉 거기서 나오는 자마다 갈기갈기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범법이 많으며 그들의 타락이 늘어났기 때문이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는 자는 육신의 정욕대로 살며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온전히 적용되지 않으므로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받고 죄에서 떠나고 죄와 싸워이기는 능력이 없으면 그 처리되지 않은 죄를 통로로 마귀가 합법적인 권리를 갖고 조종하고 공격하고 점령하기 때문에 재앙과 고통과 심판을 부릅니다.
(렘 5:7) ¶ 내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들이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을 두고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이매 그때에 그들이 간음하고 떼를 지어 창녀들의 집에 모였도다.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을 때, 매일 주님과의 관계에 마음 쓰고 초점을 맞추지 않고, 마음이 나태해져서 세상과 짝하고 세상을 사랑하면, 배우자를 버리고 다른 사람한테 눈길과 마음을 주고 간음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은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대신 마귀가 하는 거짓말을 믿고 따르면서, 하나님께 받은 권리를 마귀에게 빼앗기고 장악당해, 속이고 도적질하고 죽이는 것이 가득한 타락한 곳이 되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후로는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주님을 가까이 하며 주님과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고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의 예배로 드리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과의 관계와 사귐이 과거와 어제로 끝나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항상 현재와 오늘이어야 합니다.
(렘 5:8) 그들은 마치 아침에 먹이를 준 말들 같아서 저마다 자기 이웃의 아내의 뒤를 따르며 소리를 지르는도다.
(렘 5:9)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런 일들로 인하여 징벌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혼이 이 같은 민족에게 원수를 갚지 아니하겠느냐?
(렘 5:10) ¶ 너희는 그 도시의 성벽에 올라가서 무너뜨리되 완전히 끝을 내지는 말고 그곳의 낮은 벽들만 제거하라. 그것들은 {주}의 것이 아니니라.
(렘 5:11) {주}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렘 5:12) 그들이 {주}에 대하여 그릇되게 전하며 말하기를, 그분은 계시지 아니한즉 재앙이 우리에게 닥치지 아니하며 우리가 칼이나 기근을 보지 아니하고
(렘 5:13) 대언자들은 바람이 되리라. 말씀이 그들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와 같이 그 일이 그들에게 이루어지리라, 하였도다.
(렘 5:14)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보라, 내가 네 입에 있는 내 말들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것이 그들을 삼키리라.
(렘 5:15) {주}가 말하노라. 오 이스라엘의 집아, 보라, 내가 한 민족을 먼 곳에서 데려와 너희 위에 임하게 하리니 그것은 강한 민족이요, 오래된 민족이라. 네가 그 민족의 언어를 알지 못하며 그들의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렘 5:16) 그들의 화살 통은 열린 돌무덤 같고 그들은 다 용사들이니
(렘 5:17) 그들이 네 아들딸들이 먹을 네 수확물과 빵을 먹고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먹고 네가 신뢰한, 성벽을 두른 도시들을 칼로 쳐서 불모지로 만들리라.
(렘 5:18) {주}가 말하노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에 내가 너희를 완전히 없애지는 아니하리라.
(렘 5:19) ¶ 너희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주} 우리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시는가?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너희가 나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너희가 그와 같이 너희 소유가 아닌 땅에서 이방 사람들을 섬기리라, 하라.
(렘 5:20) 야곱의 집에서 이것을 밝히 알리고 유다에서 그것을 널리 알려 이르기를,
(렘 5:21) 오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제 이 말을 들을지어다.
(렘 5:22) {주}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너희가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영원한 법령으로 모래를 배치하여 바다의 경계로 삼아 바다가 그것을 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바다의 물결이 일어도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큰소리를 질러도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렘 5:23) 그러나 이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렘 5:24) 또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제때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주} 우리 [하나님]을 이제 우리가 두려워하자. 그분께서 정해진 수확 주간을 우리를 위하여 남기시는도다, 하지도 아니하느니라.
(렘 5:25) ¶ 너희 불법들이 이런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들이 좋은 것들을 막아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좋은 것들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낮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있는 죄가 깨달아지며 죄에서 떠나며 성령의 비를 맞고 성령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또한 간구할 때 더욱 부어주십니다.
(렘 5:26) 내 백성 가운데 사악한 자들이 있나니 그들은 올무를 놓는 자같이 숨어 기다리며 덫을 놓아 사람들을 잡는도다.
(렘 5:27)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같이 그들의 집에는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그들이 크게 되고 부유하게 되며
(렘 5:28) 기름지고 빛이 나는도다. 참으로 그들의 행위는 사악한 자들의 행위를 능가하나니 그들은 사정 곧 아버지 없는 자들의 사정을 공정하게 재판하지 아니할지라도 형통하며 궁핍한 자들의 권리를 공정하게 재판하지 아니하는도다.
(렘 5:29)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런 일들로 인하여 징벌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혼이 이 같은 민족에게 원수를 갚지 아니하겠느냐?
(렘 5:30) ¶ 그 땅에서 놀랍고도 무서운 일이 이루어졌도다.
(렘 5:31) 대언자들은 거짓으로 대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방법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것의 마지막에는 너희가 무엇을 하려느냐?
주님과의 사이에 다른 것들을 세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영혼에 좋습니다. 주님께 직접 받는 것을 사모하십시오. 지금은 미혹의 영이 강하게 역사하고 있고 대형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따르는 곳에 특히 더합니다. 집회에서 집단으로 잘못된 영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종교통합에 가담함으로써 영적으로 배교하고 간음하는 조직들이 많아진 결과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아는 은혜를 입게 하시고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하늘 나라의 기쁨이 충만하며 눈에 보이는 것에 요동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살게 하사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공의와 진리를 날마다 더욱 구하고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자녀들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법을 바르게 알고 지키도록 인도하시는 선생님과 대제사장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