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2:3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은 빛이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에게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게 하라. 어둠 가운데 다니는 자는 자기가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어둠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상태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상태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사탄의 조종을 받으며 죄 가운데 사는 삶입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인 줄 알고 나 중심으로 육체의 욕심대로 사는 삶이 그것입니다. 빛이 없는 상태에서는 어둠 가운데 있고 어둠 가운데 다닐 수밖에 없으며 자신이 어둠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합니다.
(요 12:36) 너희에게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빛의 자녀들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고 떠나서 그들로부터 자신을 숨기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의 정의는 두뇌의 지식과 마음의 동의 정도가 아니라 그분을 인격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고난과 환난과 핍박 가운에서도 기쁨과 감사와 찬양 가운데 순종하게 되는 삶의 여정입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매일 예수님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며 따르는 사람에게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믿음이고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자이며 세상을 이기는 자입니다.
(요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이것은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어둠에 거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로다.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되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을 그분께서 계신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
(요일 3:3)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분께서 순결하신 것 같이 자기를 순결하게 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는 어둠 가운데 다니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이자 빛의 자녀로서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고 예수님의 피로 씻겨 순결하게 된 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런 삶을 향해 나아가고 변화되어 가며 그 과정을 성령께서 이끄시고 도우십니다.
(요일 3:7) 어린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 같이 의로우며
(요일 3:8) 죄를 범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죄를 짓느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목적은 이것이니 곧 그분께서 마귀의 일들을 멸하시려는 것이라.
(요일 3:9) 누구든지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분의 씨가 그 속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 그는 [하나님]에게서 났으므로 죄를 지을 수 없느니라.
(요일 3:10)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누구든지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과 구원자 되면 그 사람을 조종하고 죄와 사망으로 끌어가고 있던 마귀의 일들이 멸하여지므로 죄와 죄의 결과인 사망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롭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요 8:36).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유는 죄에 종노릇하는 데서의 자유입니다. 죄를 사랑하고 죄에 끌리는 것이 끊어집니다. 단번에 그렇게 되지 않더라고 점점 더 변화되어 갑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긴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육체의 욕심대로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는데 이것이 빛 가운데 걷는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성령을 따라 걷게 되므로 계속해서 회개하고 순종하는 가운데 죄에 종노릇하지 않게 되고 따라서 죄의 결과인 사망에 이르지 않게 됩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바르다면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흘리신 피를 가볍고 값싸고 당연하게 여기며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지 않습니다.
(요 5:13)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분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곳에 무리가 있으므로 예수님께서 이미 자리를 옮기셨기 때문이라.
(요 5:14) 그 뒤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그를 만나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온전하게 되었으니 더 심한 것이 네게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시매
(요 8:10) 예수님께서 일어나사 그 여자 외에는 아무도 없음을 보시고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아무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 8:11) 그녀가 이르되, [주]여, 아무도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시니라.
(요 8: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니라.
(요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항상 거하나니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롭게 되리라.
‘의’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된 자의 삶이고 그 삶에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속에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형제들을 사랑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함께 하나님의 가족이 되도록 길 잃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일 5:1)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으며 낳으신 그분을 사랑하는 자마다 그분에게서 난 자도 사랑하느니라.
(요일 5: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하는 줄 아나니
(요일 5:3)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아니하니라.
(요일 5:4) 무엇이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 12:50)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존하는 생명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무엇을 말하든지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내가 말하노라, 하시니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며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니라.
(계 14:9) 셋째 천사가 그들을 뒤따르며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 안에나 손 안에 그의 표를 받으면
(계 14:10) 바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곧 그분의 격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즙을 마시리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계 14:11)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는도다.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낮이나 밤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는도다.
(계 14:12)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나니 곧 여기에 [하나님]의 명령들과 예수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더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해서 하나님의 명령들을 목숨 걸고 지키는 자들은 짐승ㅈㅂ가 사탄숭배자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변형(변질)시키려고 받게 하는 것을 받지 않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목숨 걸고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믿음의 용사들로 승리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