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래 정상회의 글로벌 콜: 세계 지도자들, 어젠다 2030, 유엔 개혁 지지
세계 지도자들이 유엔 미래 정상회의에 모여 유엔 개혁과 어젠다 2030에 따른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 달성을 옹호합니다.
“글로벌 충격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파괴적으로 변함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비상 플랫폼이 필요합니다[문제반응해결책].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유엔이 필요합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미래정상회의 글로벌 콜, 2024년 9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등 많은 국가 정상들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한 세대에 한 번뿐인’ 행사인 유엔 미래정상회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표명하는 짧은 사전 녹음 연설을 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콜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 글로벌 금융 구조의 재편, 어젠다 2030의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 달성의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이는 여러 국가 수반들이 공감할 전반적인 메시지였습니다.
“빈곤과 분노는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이 달성되지 못하면서 위기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심지어 실존적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글로벌 대응책이 없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미래정상회의 글로벌 콜, 2024년 9월
“지속가능개발목표들이 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AI가 윤리적, 법적 공백 속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제 금융 구조는 구식이고 비효율적입니다… 21세기 과제에는 21세기 문제 해결 기관이 필요합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미래 정상회의 글로벌 콜 pic.twitter.com/5G4phFUI4W
— 팀 힌클리프(@TimHinchlife) 2024년 9월 12일
생방송 콜에서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유엔(UN 2.0)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는 과거의 운영 방식이 더 이상 서비스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앞으로 “유엔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플랫폼이자 소집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현재와 미래 세대와의 더 큰 국제적 연대, 전 세계의 관심사인 중요한 문제에 대한 더 나은 관리,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유엔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경제에 부합하고 오늘날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글로벌 금융 구조에 대한 개혁이 필요합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미래정상회의 글로벌 콜, 2024년 9월
“글로벌 충격들이 더욱 복잡하고 파괴적으로 변함에 따라 자동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긴급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업그레이드된 유엔이 필요합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미래 글로벌 콜 pic.twitter.com/Wpifq9yfAF — 팀 힌클리프(@TimHinchliffe) 2024년 9월 12일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AI와 같은 신흥 기술과 관련해 “신기술 무기화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합의“를 촉구하고, “ㅈㅂ가 기술 기업, 학계, 시민 사회와 함께 AI를 포함한 신기술이 제기하는 위험을 관리하고 이러한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다자간 개발 은행의 대출 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켜 개발도상국이 민간 금융에 훨씬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미래정상회의 글로벌 콜, 2024년 9월
“신기술 무기화 위험 완화에 대한 합의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금융 구조에 대한 개혁이 필요합니다.. ㅈㅂ, 기술 기업, 학계, 시민 사회는 신기술로 인한 위험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미래 글로벌 서밋 콜 pic.twitter.com/kqaxxNQpOe
— 팀 힌클리프(@TimHinchlife) 2024년 9월 12일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에게 유엔은 약 80년 전에 처음 맞았던 널리 알려진 옷들에서 벗어나 성장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사전 녹음된 연설에서 “우리가 1945년에 입었던 옷들은 더 이상 우리에게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그 구성을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두 범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유엔 미래정상회의 글로벌 콜, 2024년 9월
“우리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조치를 취할 때가 왔습니다. 브라질은 G20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에 새로운 추진력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 논쟁은 유엔에서도 싸워야 합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 유엔 미래 글로벌 콜 pic.twitter.com/crXOqfHkKa
— 팀 힌클리프(@TimHinchlife) 2024년 9월 12일
“우리는 20년 넘게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우리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조치를 취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라고 룰라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그는 “브라질은 G20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이 논쟁은 가장 포용적인 포럼인 유엔에서도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혁과 관련하여, 브라질 국가 원수는 모든 미래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확대를 촉진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을 달성하기를 희망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이른바 남반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20년 넘게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우리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조치를 취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유엔 미래정상회의 글로벌 콜, 2024년 9월
룰라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가 효과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그 구성을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두 범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는 “지속가능개발전목표들(SDGs)을 달성하려면 세계은행과 IMF가 남반구의 필요를 더 잘 충족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브라질 측 인사와 유엔 사무총장과 마찬가지로 유엔 격상, 안보리 확대,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 이행 의지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유엔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개혁하고 확대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지속가능개발목표들을 향해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유엔 미래 정상회의 글로벌 콜, 2024년 9월
“우리는 지속가능개발목표들을 향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나는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내 행정부 하에서 미국은 지속가능개발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1,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엔 미래 글로벌 서밋 콜 pic.twitter.com/f9UD6ZWCJU
— 팀 힌클리프(@TimHinchlife) 2024년 9월 12일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모이고, 질병, 굶주림, 기후 변화, 기록적인 난민, 우크라이나, 수단, 가자지구의 격렬한 분쟁 등 우리 시대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함께 모이는 것이 바로 미래 정상회의의 모든 것입니다.”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사전 녹음된 연설에서 말했습니다.
글로벌리스트 어젠다 2030에 따른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 달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행정부가 이뤄낸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내 행정부 하에서 미국은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을 달성하기 위해 1,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이를 위해 민간 부문에서 수십억 달러를 더 동원했습니다.”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45명 이상의 세계 지도자들이 유엔 미래 정상회의 글로벌 콜에 기여했습니다.
일부 지도자들은 자국의 성과를 강조했지만, 대다수는 다가오는 미래 정상회의가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유엔 강화에 대한 열망, 국제 금융 구조 개혁에 대한 열망,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 달성에 대한 열망 등이 시종일관 반복된 핵심 주제였습니다.
“‘미래를 위한 조약 문서’는 세계 또는 글로벌 ㅈㅂ라는 용어를 피하고 대신 다자주의나 글로벌 거버넌스를 선호하지만, 결과는 동일합니다: 유엔이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행동하고 국가들이 그 칙령을 준수하도록 강제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정상회담이 몇 주 남지 않았지만 대중은 여전히 무지합니다.” 데릭 브로즈(Derrick Broze), 2024년 9월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가면, 저널리스트이자 활동가, 작가인 데릭 브로즈(Derrick Broze)는 미래의 정상회담(Summit of the Future)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몇 안 되는 독립 연구자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뉴욕에서 열리는 미래 정상회의(Summit of the Future) 현장 보도를 앞두고 The Last American Vagabond의 최신 기사에서 브로즈는 9월 5일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9월 22일과 23일, 국제 연합 회원국들은 뉴욕 시에 있는 유엔 본부에 모여 미래를 위한 조약에 서명할 의도로 역사적인 미래정상회담을 가질 것입니다.
“이 문서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들(SDGs)과 어젠다 2030의 완성을 향한 추진을 근본적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에서 브로즈는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이날 유엔이 위기 시 자동으로 행동에 나설 수 있는 비상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
거기서 브로즈는 경고했습니다:
“궁극적으로, 미래를 위한 조약(Pact for the Future)의 일환으로 비상 플랫폼을 추진하는 것은 인류가 [사탄의 회당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지구적 비상사태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유엔의 영향력과 권한이 증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문서는 세계 또는 글로벌 ㅈㅂ라는 용어를 피하고 대신 다자주의나 글로벌 거버넌스라를 선호하지만, 그 결과는 같습니다: 유엔이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행동하고 국가들이 그 칙령을 따르도록 강제할 수 있습니다.“
브로즈는 자신의 저서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반복해서 강조한 것처럼 “금융 시스템의 재설정이 그들의 계획의 중요한 구성 요소“라는 것에 대해 매우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계 13: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에게 그들의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계 13:17)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수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출처: 유엔 “글로벌 디지털 협약(A Global Digital Compact)”
유엔 미래정상회의(UN Summit of the Future)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됩니다.
그곳에서 유엔은 회원국들이 ‘미래를 위한 조약(Pact for the Future)’, ‘미래 세대에 관한 선언(Declaration on Future Generations)’, ‘글로벌 디지털 협약(Global Digital Compact)’ 문서에 서명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