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슈퍼마켓에서 현금이나 카드 결제를 금지하고 디지털 ID와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결제만 허용
The Expose 2022.5.24
모든 주요 슈퍼마켓들은 곧 더 이상 현금이나 카드 결제를 받지 않을 것이며, 대신에 고객들이 필수적인 물품에 대한 지불을 위해 얼굴이나 지문을 사용하도록 강요할 것이며, 이것은 디스토피아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한 또 하나의 커다란 도약이다.
매스터카드는 최근 소매상들에게 안면인식, 지문인식 등 생체 인식 결제 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계산대에서 이용자들은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는 대신 얼굴이나 손바닥을 보여 결제 인증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브라질 상파울루의 5개 세인트 마르슈 식료품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아시아와 중동에서도 더 많은 실험이 계획됐다. 매스터카드는 그것을 올해 말에 전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 결제 회사는 중소 소매상들과 대형 소매상들을 위해 그 프로그램을 전세계적으로 출시하기를 원한다. 아제이 발라 Ajay Bhalla (매스터카드 사이버/지능 사장) : “우리가 지불하는 방식은 우리가 사는 방식, 일하는 방식, 사업하는 방식과 보조를 맞춰 최고 수준의 보안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우리의 목표는 쇼핑이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좋은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며, 보안과 편의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 모든 연구는 소비자들이 생체 측정학을 좋아한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매스터카드는 중국에서만 시장조사를 했는가? 확실히 그렇게 들린다.
생체인식 결제 시스템 사용을 정당화하고 대중을 디스토피아 현금 없는 사회에서 살도록 강요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현재의 스핀은 “줄서는 시간이 줄고 핀을 두드리는 것보다 더 위생적이며 사기에는 덜 취약할 것”이라는 것이다.
매스터카드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제 더 이상 전화기를 더듬거나 손이 꽉 찼을 때 지갑을 찾아 헤매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차세대 직접 결제 방식은 잠깐의 미소나 손만 흔들면 될 것이다. 얼굴이나 지문을 이용해 휴대폰의 잠금을 해제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은 이제 소비자들이 계산대에서 속도를 빠르게 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매스터카드의 새로운 생체인식 체크아웃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제 구매시 필요한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매스터카드는 전 세계 인구의 74%가 생체 인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는 연구를 인용했다. 그 숫자는 매우 의심스럽지만 74%는 이런 종류의 기술을 구현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것인가?
디지털 ID와 데이타 수집의 모든 시스템은 보안 침해에 취약하다. 예를 들어, Equifax의 위반은 놀라운 1억 4,550만 사회 보장 수치를 손상시켰다. 사이버 침해의 가능성 때문에, 미래의 해킹은 훨씬 더 크고 전체 시스템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인공지능의 출현은 디지털 ID 시스템의 데이타가 모이면서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구축되고 있다는 의미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들은 데이타 자체와 마찬가지로 운영상 투명하지도 않고 누가 무엇을 구축하고 있는지, 어떤 목적으로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지가 않다.
앞으로 대중은 작업이 투명하지 않은 알고리즘의 결정으로 인해 더 이상 저비용 은행 대출과 같은 소비자 선택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엄격한 시스템의 실행을 중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 새로운 기술의 사용이 선택사항으로 남아 있는 동안 항상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이다.
출처: https://expose-news.com/2022/05/24/supermarkets-to-ban-paying-with-cash-or-c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