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4월 24일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요나스 가르 스토어 노르웨이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연설하고 있다. (사울 로브/AFP)
트럼프: 우리는 아브라함 협정을 확대할 것이다. 우리는 이란 협상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2025.4.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마도 아브라함 협정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는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의 중재를 통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할 것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우리는 그것을 매우 빠르게 채울 것이다 … 많은 나라들이 아브라함 협정에 동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핵 협상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매우 진지한 회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을 뿐이다. 한 가지 옵션은 전혀 좋은 선택이 아니다”라고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할 경우 위협받고 있는 잠재적인 군사 옵션을 언급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우리는 이란과의 합의를 매우 잘 진행하고 있다… 그것은 잘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매우, 아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트럼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