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6:6-8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흉벽을 쌓으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 뿐이니라
7 샘이 그 물을 솟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하니 강포와 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질병과 창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로 황무케 하여 거민이 없는 땅을 만들리라
강포와 탈취가 가득한 현재의 바벨론에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인류을 노예화하고 멸종시키는 바벨론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동조하며 사람들의 피를 흘리는데 동참해 이득을 취하는 모든 자들이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훈계를 받고 마음과 삶이 새로워져 바벨론 시스템에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복받은 자입니다.
예레미야 6:10-15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 땅 거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전지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니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5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은혜와 긍휼과 자비를 입으며 영혼육이 강건하고 형통하기 위해서는 진실한 회개와 순종이 필수입니다. 회개와 순종 뒤에 하늘의 복이 따라옵니다. 주님과 인격적인 사귐이 있는 자는 말씀의 빛 가운데 마음속에 남아있는 어두움과 그리스도에게 복종하지 않고 남아있는 것들을 매일 점검하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킴으로 마귀와 지옥에 속한 것들은 떠나가고 그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에 속한 것들로 채워져 그 사람 안의 하나님의 빛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우울증은 자기 자신과 자기가 처한 상황과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있는 한 아무리 약을 먹고 상담을 받아도 치료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기중심에서 비롯된 영적인 문제이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삶 전체를 드리고 나를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그분에게 집중할 때 치료가 시작되며 또한 완치됩니다. 우울하고 어두운 생각들을 집어넣는 악령들의 공격을 알고 대적하여 이기려면 예수 그리스도에게 도우심을 구하며 매일 말씀과 기도로 채워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귀가 집어넣는 생각들은 거짓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살리는 진리입니다.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붙잡아야 어두움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나와 상황과 사람들을 보지 말고 예수님을 보십시오. 그분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용서해주심을 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피흘리심으로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을 위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당신을 살리려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내어주실 만큼 당신을 사랑하시는 그분을 아는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망과 흑암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죽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죽음을 계획하는 삶의 마지막 에너지를 대신 예수님을 아는데 쏟으십시오. 그분께서 새 마음을 주시고 영의 눈을 열어 보여주시는 것으로 소망이 생기고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과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에 감동이 되는 구절들을 암송카드로 만들어서 어두운 생각이 들어올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그 어두운 생각 대신 말씀을 되풀이해 암송하며 말씀으로 채우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감동받게 하신 말씀은 나에게 레마가 된 말씀으로, 그 말씀을 반복해 묵상하고 암송할 때 말씀의 빛이 나의 안에서 더욱 강해져 어두움이 떠나가고 어두움을 물리치는 능력이 되며,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능력도 커집니다. 이 훈련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서 어두운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자학하거나 하나님의 완전하고 영원한 사랑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영혼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그 영혼들이 아파하고 고통 가운데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거기에 함께 계셨고 같이 눈물 흘리시며 고통스러워하시며 아파하신 사실을 그들은 모릅니다. 주님께서 여섯 시간이나 십자가에 매달려 계시며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짊어지셨기에 예수님 이름을 절실하게 부르며 도와주심을 구할 때 치유가 시작됨을 그들은 모릅니다. 항상 그들 옆에 계셨고 또 지금도 주님께 나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보게 하시고 부르게 하시고 주님과의 사랑에 빠지게 하사 영혼육의 치유가 시작되고 완치되게 하시고 갇혀 있는 어두움에서 걸어나와 예수님의 빛으로 빛나는 소망의 삶을 시작하게 하시옵소서.
예레미야 6:16-19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숫군을 세웠으니 나팔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 그러므로 너희 열방아 들으라 회중아 그들의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옛적 선한 길과 하나님의 법은 동의어이고 예수님과의 관계와 사귐 가운데 날마다 더욱 뚜렷이 보이며 순종하는 능력이 커지고 주변 상황에 상관없는 하늘의 기쁨과 평강이 함께 합니다.
예레미야 6:27-28
27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미 너로 내 백성 중에 살피는 자와 요새를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 그들은 다 심히 패역한 자며 다니며 비방하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온 세상이 다 악한 자 안에 처하였고 포학한 것들이 날로 더해가도 세상을 이기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오니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여 빛 가운데 다니는 빛의 아들의 삶으로 주님께 드리게 하시옵소서. 어두움에 갇힌 영혼들에게 말씀의 빛이 비추어져 어두움에서 벗어나고 마음이 새로워지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채워지게 하시옵소서. 오늘 주님을 더욱 앙망하고 주님 뜻 안에 거하는 복된 날이 되게 하시며 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 평강의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