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6:28) ¶ 만일 그 땅에 기근이 있거나 역병이 있거나 마름병이나 곰팡이나 메뚜기나 혹은 쐐기벌레가 나거나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의 땅의 도시들에서 그들을 에워싸거나 무슨 아픔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대하 6:29) 그때에 어떤 사람이나 혹은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각각 자기의 아픔과 고통을 알고 이 집에서 자기의 두 손을 앞으로 펼치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드리거든
이 집 – 자기 백성을 저희 죄들에서 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곳이 하나님의 집(성전)입니다. 내 마음 중심의 보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과 왕으로 계시면 내 마음이 하나님의 집(성전)입니다.
(대하 6:30)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 곧 주의 거처에서부터 들으시고 용서하시며 또 주께서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각 사람에게 그의 모든 길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들의 자녀들의 마음을 아시나이다.)
(대하 6:31)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 사는 동안에 주를 두려워하고 주의 길들로 걸으리이다.
(대하 6:32) ¶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강한 손과 주의 뻗은 팔로 인하여 먼 지방에서 온 타국인에 관하여는 만일 그들이 와서 이 집에서 기도하거든
(대하 6:33)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들에서부터 곧 주의 거처에서부터 들으시고 그 타국인이 주를 부르며 구하는 모든 것에 따라 행하사 땅의 모든 백성들이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의 이름을 알고 주를 두려워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집이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대하 6:34) 만일 주의 백성이 자기들의 원수들과 싸우려고 주께서 보내실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도시와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해 건축한 집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대하 6:35)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들에서부터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돌아보옵소서.
(대하 6:36)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사오니) 만일 그들이 주께 죄를 지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분노하사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 앞에서 넘겨주시매 그들이 그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멀든지 가깝든지 어떤 땅으로 끌고 갔을 경우
(대하 6:37) 그럼에도 그들이 자기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자기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간 땅에서 돌이키며 주께 기도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죄를 짓고 그릇되게 행하였으며 악하게 행하였나이다, 하고
(대하 6:38) 자기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간 땅 곧 그들이 그들을 포로로 끌고 간 땅에서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해 주께로 돌아와 주께서 자기 조상들에게 주신 자기들의 땅을 향하여 즉 주께서 택하신 도시와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해 건축한 집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대하 6:39)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들에서부터 곧 주의 거처에서부터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돌아보사 주께 죄를 지은 주의 백성을 용서하시옵소서.
(대하 6:40) 나의 [하나님]이여, 간청하건대 이제 주의 눈을 여시고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주의 귀를 기울이소서.
(대하 7:19) 만일 너희가 돌이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규와 내 명령들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경배하면
(대하 7:20) 내가 그들에게 준 내 땅에서 그들을 뿌리째 뽑아내며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집도 내 눈앞에서 던져 버리고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그것이 속담거리와 웃음거리가 되게 하리라.
(대하 7:21) 높이 솟은 이 집이 그 옆으로 지나가는 모든 자에게 놀라움이 되리니 그러므로 그가 이르되, {주}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집에 이같이 행하셨는가? 하면
(대하 7:22)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까닭은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신 {주}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붙들며 그들에게 경배하고 그들을 섬겼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도다, 하리라, 하셨더라.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흉볼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입으로만 섬기고 내 생각과 욕심과 계획대로 나의 길을 가며 필요할 때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영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각 사람의 인생을 얘기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은 여전히 상하고 통회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와 엎드리는 자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사 죄를 사하시고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지 아니하고 자기의 생각으로 하나님 아닌 다른 길과 방법을 찾아 헤매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들을 위한 인들이 떼어지고 있는 때이고 2000년 전부터 기록해 놓으신 예언의 말씀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를 살고 있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목도하며 계속해서 회개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을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사랑의 눈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낮은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육신의 제약을 받으시며 생명을 내어주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시기까지 우리 인류를 위해 고난과 고통과 부끄러움을 참으시며 열어주신 구원의 문이니 귀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들어갈 자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닥친 재앙과 고통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는가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걱정하며 쓴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등을 돌린다면,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님, 우리는 주님을 잘 모르고 오해하여 주님 내어주신 생명길이 아니라 사망길로 나아가기 쉬운 교만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입니다. 온 마음과 뜻으로 회개하고 주님께 돌이키는 자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을 많은 이들이 찾고 만나 영혼이 소생하고 사랑과 믿음과 소망 가운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많은 사람을 의인되게 하시고 살리시는 마지막 아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담겨져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길로 행하게 하사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이름과 권세로 죄와 사망과 세상을 이기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송축하고 경배드리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