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화된 영국: 처음으로, 런던의 거리는 라마단을 위해 장식된다
에이미 멕, 2023.3.20
영국과 같은 서구 국가들이 하는 이런 겉보기에 작은 양보는 비무슬림 국가들을 정복하기 위한 이슬람의 더 중요한 전투에서 그들이 전략적으로 승리한 것이다.
이슬람 성월 라마단을 맞아 처음으로 꾸며진 센트럴 런던의 상징 웨스트 엔드에 영국의 이슬람화가 본격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튀르키예에서 이란에 이르기까지 중동 전역의 국가들이 언론을 통해 이 소식을 축하했다.
이슬람교도들의 휴일은 3월 22일 수요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달이 보이지 않는다면 하루 늦게 올 수도 있고, 4월 21일 금요일에 끝난다.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두 광장인 피카딜리와 레스터 광장을 연결하는 런던의 코벤트리 거리는 초승달과 별을 묘사한 조명과, 금식의 달을 위해 중동 전역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파누로 알려진 전통적인 등과 함께 “해피 라마단”이라는 메시지로 조명되었다.
영국과 같은 서구 국가들이 하는 겉보기에 작은 이런 양보는 비무슬림 국가들을 정복하기 위한 이슬람의 더 중요한 전투에서 그들이 전략적으로 승리한 것이다.
“런던의 코벤트리 거리는 이슬람교도들이 다가오는 성스러운 달을 준비하는 동안 라마단을 위한 불빛으로 빛나고 있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무슬림들은 런던 인구의 약 14%를 차지한다.”
“아이샤 데사이가 설립한 라마단 불빛이 있는 라마단 환영”
“런던 중심가의 라마단 불빛을 축하합니다.”
“런던에 온 라마단 축하해요. 이전에 우리는 런던에서 크리스마스 불빛만 볼 수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고 있네요.”
이 역사적인 장식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회사이자 공식 동전 제조업체인 왕립 조폐국이 마카의 이슬람 성지에 있는 카바를 묘사한 20그램의 금괴로 만든 조폐국을 발행했다고 발표한 지 며칠 후에 이루어졌다.
이슬람화된 영국
오늘날 영국의 주요 도시들과 자치구들의 상황이 여기에 있다. 전체 인구는 왼쪽에 나열되어 있으며, 괄호 안에 이슬람 인구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버밍햄 Birmingham, population 1,149,000: (29.9%)
리즈 Leeds, 792,000: (7.8%)
쉐필드 Sheffield: 584,000: (10.3%)
브래드포드 Bradford: 536,000 (30.5%)
맨체스터 Manchester: 553,000 (22.3%)
브리스톨 Bristol: 467,000 (6.7%)
카디프 Cardiff: 357,000 (9.3%)
리세스터 Leicester: 357,000 (23.5%)
노팅햄 Nottingham: 331,000 (12.2%)
뉴캐슬 Newcastle: 315,000 (10.3%)
다웬과 함께 한 블랙번 Blackburn with Darwen: 148,000 (35%)
펜랜드 Fenland: 101,000 (12.2 %)
루톤 Luton: 218,000 (32.9%)
슬로프 Slough: 164,000 (29.4% )
왯포드 Watford: 96,000 (13%)
펜들 Pendle: 91,000 (26%)
올드햄 Oldham: 237,000 (24.3%)
로치데일 Rochdale: 211,000 (18.8%)
커클리스 Kirklees: 438,000 (19%)
바킹과 다겐햄 Barking and Dagenham: 211,000 (24.4%)
브렌트 Brent: 331,000 (21.4%)
뉴햄 Newham: 352,000 (34.8%)
레드브리지 Redbridge: 303,000 (31.3%)
타워 햄릿츠 Tower Hamlets: 319,000 (39.9%)
웨스트민스터 Westminster: 261,000 (20%)
이제 이 도시들의 10년, 20년, 30년 후를 상상해보자. 영국의 무슬림 총 인구는 2050년까지 1,3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영국의 대표적인 무슬림 지식인들 중 한 명인 에드 후세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거의 5백만 명의 이슬람교도들과 함께, 돔과 미나렛이 있는 수천 개의 새로운 건물들이 있어서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이슬람 사원들이 영국 전역에 걸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에 있는 모스크의 절반은 데오반디 운동에 소속되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을 만든 것과 같은 하나피 법학파를 고수하고 있다.
곧, 버밍햄 인구의 절반도 이슬람교도들이 될 것이다. 2019년에 버밍햄 메일에서 “2018년 버밍햄에는 301,000명의 무슬림들이 있으며, 이는 지역 인구의 27%를 차지한다”고 썼다. “이슬람교도들의 수는 2011년의 249,000명에서 21% 증가했다.” 같은 신문은 이 도시의 이슬람교도 아이들이 현재 기독교 아이들보다 더 많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