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25:29) ¶ 야곱이 죽을 쑤었는데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 지쳐서
(창 25: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지쳤으니 원하건대 그 붉은 죽을 내가 먹게 하라, 하더라. 그러므로 그의 이름을 에돔이라 하더라.
(창 25:31) 야곱이 이르되, 이 날 형의 장자권을 내게 팔라, 하니
(창 25:32) 에서가 이르되, 보라, 내가 죽을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 장자권이 내게 무슨 유익을 주겠느냐? 하매
(창 25:33) 야곱이 이르되, 이 날 내게 맹세하라, 하니 그가 그에게 맹세하고 자기의 장자권을 야곱에게 파니라.
(창 25:34) 이에 야곱이 빵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그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 자기 길로 갔더라. 에서는 이와 같이 자기의 장자권을 업신여겼더라.
먹고 살기 힘든데 하늘의 장자권이 당장 내게 무슨 쓸모가 있냐며 비스트 시스템에 굴복하여 육신의 필요를 채우고 자기 길을 가는 자는 하늘의 총회에 속하지 않습니다.
(창 27:36) 그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옳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이같이 두 번이나 나를 속여 빼앗았나이다. 그가 나의 장자권을 빼앗았고, 보소서,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하고 그가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니라.
장자권을 업신여긴 자는 속아서 빼앗기고 그 결과로 하늘의 복도 빼앗깁니다. 장자권은 예수 그리스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리, 하나님 나라 시민권의 예표입니다.
(히 12:16) 이것은 음행하는 자나 혹은 먹을 것 한 조각을 위해 자기의 장자권을 판 에서와 같이 속된 자가 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히 12: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 뒤에 그가 복을 상속받고자 하였으되 거절당하였으니 그가 눈물을 흘리고 염려하며 뜻을 돌릴 곳을 구하였으나 그것을 찾지 못하였느니라.
종교통합 음행하는 자, 생명과 삶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눈 앞의 상황을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코비드로 시작된 비스트 시스템에 굴복하여 장자권을 판 자는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에서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장자권이 주어진 자였음에도 처음부터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영적인 것은 멸시하고 육의 일만 생각하고 도모한 자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일만 생각하고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롬 8:5) 육신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거니와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나니
(롬 8:6)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7)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롬 8:8) 그런즉 이와 같이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영적으로 보고 영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고난과 핍박과 궁핍이 오고 있습니다. 많은 믿는다는 이들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매여 하늘의 장자권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리고 믿음을 버리고 떨어져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돌아와 끝까지 그분 안에 거하는 흰 옷 입은 자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매일 주님과 사귀며 영적으로 육적으로 무장하고 강해져서 앞으로 닥치는 일들에 준비되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