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구원의 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죄사함받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기회들을 충분히 주시고 기다려주셨지만 끝내 회개하지 않은 자들에게 임하는 심판의 날에 대한 말씀입니다. 주전 630년에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남유다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지만 오늘날에도 적용되며 성취될 예언입니다.
스바냐 1:1-18
(습 1: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시대에 히스기야의 사대 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달리야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인 스바냐에게 임한 {주}의 말씀이라.
(습 1:2) {주}가 말하노라. 내가 그 땅에서 모든 것을 철저히 소멸시키리라.
(습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소멸시키고 하늘의 날짐승과 바다의 물고기를 소멸시키며 사악한 자와 더불어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을 소멸시키고 그 땅에서 사람을 끊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습 1:4) 내가 또한 유다 위로 그리고 예루살렘의 모든 거주민들 위로 내 손을 내밀어 바알의 남은 자들을 이곳에서 끊으며 또 그 제사장들과 더불어 그마림들이라는 이름을 끊고
(습 1:5) 지붕에서 하늘의 군대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또 경배하며 {주}를 두고 맹세하면서 동시에 말감을 두고 맹세하는 자들과
하늘의 군대에게 경배하는 자들 – 천사를 숭배하는 자들. 외계인(타락천사)들을 숭배하는 자들. 스피릿 가이드(매스터)를 따르는 자들.
말감 – 말곰. 몰록. 바알. 사탄
경배하며 주를 두고 맹세하면서 동시에 말감을 두고 맹세하는 자들 – 하나님과 사탄을 같이 섬기는 자들은 마귀에게 속은 자들이요 멸망당합니다. 교회에 침투한 프리메이슨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빛과 어두움을 섞어서 두 주인을 따르는 자는 자기기만에 빠진 교만과 거만으로 패망합니다.
(고후 6:15) 그리스도가 벨리알과 무슨 일치를 보겠느냐? 혹은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무슨 몫을 나누겠느냐?
(고후 6:16)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들과 무슨 조화를 이루겠느냐?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니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 가운데 거닐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고후 6:17)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와 분리하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받아들여
(고후 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아들딸이 되리라. [주] 곧 [전능자]가 말하노라, 하셨느니라.
벨리알은 사탄이고 사탄은 부정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이면 예수 그리스도만 모셔야지, 예수 그리스도와 루시퍼를 같이 섬길 수는 없는 것이며 루시퍼 숭배(사탄 숭배)를 위장하기 위한 겉포장이 될 뿐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두움을 분리하시며,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루시퍼의 거짓 빛(거짓 교리)을 섞고 같이 따르는 자를 빛의 자녀로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혼합주의는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거짓말을 하며 여러 가지 길들이 있다고 속여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 진리입니다. 진리는 거짓과 섞이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 침투한 모든 위장한 사탄숭배 혼합주의에서 분리되어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거하게 하시옵소서.
(습 1:6) 뒤로 물러나 {주}를 떠나는 자들과 {주}를 찾지도 아니하며 그를 위하여 묻지도 아니한 자들을 끊으리라.
배교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 모두 멸절당합니다.
(습 1:7) [주] {하나님}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주}의 날이 가까우니라. {주}가 희생물을 예비하고 자신의 손님들을 초대하였느니라.
(습 1:8) {주}의 희생물의 날에 내가 그 통치자들과 왕의 자녀들과 낯선 의복을 입은 모든 자들을 벌하고
권력의 노예들과 그 가문,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지 않고 사탄숭배에 빠져 더러운 영들에게 점령된 자들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예수님의 입의 검으로 결국 심판과 멸망에 이르고 날짐승들의 먹이로 넘겨주는 희생물이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날짐승들에게 희생물로 먹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혼인잔치입니다.
(계 19:15)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는데 그분께서 그 검으로 민족들을 치시고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시리라. 또 그분께서는 [전능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시며
(계 19:16) 그분께는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 {왕들의 왕}, {주들의 주}라고 기록된 한 이름이 있느니라.
(계 19: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 안에 서서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모든 날짐승을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너희는 와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에 함께 모여
(계 19:18) 왕들의 살과 대장들의 살과 용사들의 살과 말들의 살과 말 탄 자들의 살과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나 작은 자나 큰 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습 1:9) 또한 바로 그 날에 문지방을 뛰어넘어 자기 주인의 집을 폭력과 속임수로 가득 채운 모든 자들을 벌하리라.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대적하는 자들을 벌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사람들의 영혼을 조종하여 사망으로 이끄는 것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습 1:10)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물고기 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둘째 문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크게 무너지는 소리가 있으리로다.
(습 1:11) 막데스 거주민들아, 너희는 울부짖으라. 장사하는 모든 백성이 패망하였고 은을 나르는 모든 자들이 끊어졌도다.
(습 1:12) 그때에 내가 등불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뒤져서 자기의 술 찌꺼기 위에 자리를 잡고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주}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사람들을 벌하리니
세상에 취해서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고 추구하며 하나님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불신하고 멸시하는 자들이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습 1:13) 그러므로 그들의 재물이 전리품이 되고 그들의 집이 황폐하게 되리라. 또한 그들이 집을 지어도 거기 거주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세워도 그것의 포도즙을 마시지 못하리라.
(습 1:14) {주}의 큰 날이 가까이 이르렀도다. 그것이 가깝고도 심히 빠르니 곧 {주}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비통하게 부르짖으리로다.
(습 1:15) 그 날은 진노의 날이요, 고난과 고통의 날이요, 피폐함과 황폐함의 날이요,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구름과 짙은 어둠의 날이요,
(습 1:16) 성벽을 두른 도시들과 높은 망대들을 향해 나팔 소리와 경고 소리를 내는 날이로다.
(습 1:17) 내가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와 그들이 눈먼 사람들처럼 걷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주}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 또 그들의 피는 티끌같이 쏟아지며 그들의 살은 거름같이 쏟아지리로다.
(습 1:18) {주}의 진노의 날에는 그들의 은이나 그들의 금이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그 온 땅이 그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그가 그 땅에 거하는 모든 자를 매우 신속히 제거하리라.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참아주시고 기회들을 주셨지만 끝내 회개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과는 원수가 되고 마귀에게 속아 죄 가운데 남아있는 자들에게 결국 사망이 이르고 지옥이 따라옵니다.
(벧후 3:9)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
(벧후 3:11) 그런즉 이 모든 것이 해체될진대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모든 거룩한 행실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가운데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서두르라. 그 날에 하늘들이 불이 붙어 해체되고 원소들도 뜨거운 열로 녹으려니와
(벧후 3:13)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의 약속에 따라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는도다.
(벧후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그러한 것들을 기다리나니 너희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화평 중에 그분께 발견되기를 힘쓰라.
아직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함을 회복하는 믿음의 세대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영적 잠에서 깨어나고 영적 소경 상태에서 눈을 뜨게 하시옵소서. 주의 큰 날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주님과 주님의 복음을 위해 목숨을 잃을 각오를 하고 환난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고 부인하지 않으며 끝까지 견뎌내 믿음으로 산 의인들에게 약속하신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드리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이시고 또한 소멸하는 불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