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1-12
(마 3:1) 그 무렵에 [침례자] 요한이 와서 유대의 광야에서 선포하여
(마 3:2)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회개할 수 있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회개 -> 순종 -> 하늘의 복의 선순환이 끊임없이 신자의 삶에서 이루어져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주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마음속에 임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줄로 믿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용서받고 변화받고 이기는 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아 주님을 영원히 찬양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마 3:3) 이 사람은 곧 주께서 대언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자니라. 이르시되,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행로들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막 1:2) 대언자들의 글에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얼굴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막 1:3)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행로들을 곧게 하라, 한 것 같이
(막 1:4) 요한이 광야에서 침례를 주고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선포하매
(막 1:5) 온 유대 땅과 예루살렘 사람들이 그에게 나가 자기 죄들을 자백하며 요르단 강 속에서 다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눅 3: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하니라.
(눅 3:3) 그가 요르단 부근의 온 지역으로 가서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선포하였는데
(눅 3:4) 이것은 곧 대언자 이사야의 말씀들의 책에 기록된 바와 같으니라. 이르시되,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행로들을 곧게 하라.
(눅 3: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며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구부러진 곳이 곧게 되며 험한 길들이 평탄하게 될 것이요,
(눅 3: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 하였느니라.
골짜기가 메워지며 – 하나님으로부터의 용서와 자신과 남에 대한 용서로 상처가 치유되어 우울과 어두움의 골짜기가 메워짐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한 마음이 낮아지고 겸손해짐
구부러진 곳이 곧게 되며 –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원망이 풀리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경험하고 믿게 됨
험한 길들이 평탄하게 될 것이요 – 자기 주장과 고집을 내세우며 자기 길을 가느라 받는 연단이 줄어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평강(화평, 평안)이 있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죄 용서함 받는 메시지는 광야에 있을 때에야 들려옵니다. 세상에 취해있고 세상적으로 잘 되고 있을 때는 회개의 메시지를 들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스쳐지나갑니다. 하나님을 목말라하고 찾고 만나는 곳은 광야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는 삶으로 주님 오시면 맞을 길을 예비하게 하시옵소서. 점점 더 악하고 어두워지는 세상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위선과 거짓으로 가득찬 세상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정욕을 좇아 살지 않으며 성령을 좇아 십자가 지는 좁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하늘 왕국이 보이고 하늘 왕국에 들어가는 길로 인도함받도록 날마다 말씀과 기도와 순종 가운데 깨어있게 하시옵소서.
진실로 회개했으면: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
(요 3:5)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창조물이 됨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 옛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장사되었으며, 죄에 종노릇하지 않음
(롬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우리가 죄 가운데 거하겠느냐?
(롬 6:2)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서 더 살리요?
(롬 6:3)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가 다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은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롬 6:5)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으로 함께 심겼으면 또한 그분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되리라.
(롬 6:6) 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
(롬 6:7) 죽은 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었느니라.
=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됨
(엡 4:22) 이전 행실에 관하여는 너희가 속이는 것으로 가득한 욕심들에 따라 부패한 옛 사람을 벗어 버릴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엡 4:23) 너희의 생각의 영 속에서 새롭게 되라.
(엡 4:24) 또 너희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을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삼
(벧전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시고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
=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됨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자신을 점 없이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죽은 행위로부터 너희 양심을 얼마나 더 많이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겠느냐?
(갈 5:19) 이제 육신의 행위들은 명백하니 이것들이라. 곧 간음과 음행과 부정함과 색욕과
(갈 5:20) 우상 숭배와 마술과 증오와 불화와 경쟁과 진노와 다툼과 폭동과 이단 파당과
(갈 5: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 같이 이것들에 대하여 미리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런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고전 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여성화된 남자나 남자와 더불어 자신을 욕되게 하는 남자나
(고전 6:10) 도둑질하는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욕하는 자나 착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고전 6:11) 너희 중에 이 같은 자들이 더러 있었으나 너희가 우리 [하나님]의 [영]을 통해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기고 거룩히 구별되어 의롭게 되었느니라.
= 정욕대로 살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행함
(갈 5:16) 그런즉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곧 성령 안에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벧전 4:1)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육체 안에서 고난을 당하셨은즉 그와 같이 너희도 같은 생각으로 무장하라. 육체 안에서 고난을 당한 자는 이미 죄를 그쳤나니
(벧전 4:2) 그런즉 그는 육체 안에서 남은 때를 더 이상 사람들의 정욕에 따라 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하리라.
(벧전 4:3) 우리가 색욕과 정욕과 과음과 환락과 연회와 가증한 우상 숭배 속에서 걸어 이방인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행한 것이 우리 삶의 지나간 때로 우리에게 족하도다.
= 예수님을 사랑하고 명령을 지켜 행함
(요 14:15)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들을 지키라.
(요 14:21) 내 명령들을 가지고 그것들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시니라.
(요일 3:23) 그분의 명령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령을 주신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
(요일 3:24)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자는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은 그 안에 거하시나니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 이로써 우리가 아느니라.
=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삶. (참 믿음 안에 순종하는 행함이 포함되어있음) 믿음의 결실이 순종
(약 2:17) 이와 같이 믿음도 행위가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죽은 것이니라.
구원받기 위해 자기 의로 율법을 지키는 행위를 뜻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신자 안에 임하여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뜻하시는 것이 무엇인지가 깨달아져 주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구속받은 자의 삶에 나타나는 열매들)을 뜻합니다.
(약 2: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 위에 드릴 때에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약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위와 함께 일하고 행위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약 2: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것을 그에게 의로 인정하셨느니라, 하시는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고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 불렸느니라.
(약 2:24) 그런즉 너희가 보거니와 사람이 행위로 의롭게 되고 단지 믿음만으로 되지 아니하느니라.
(갈 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힘
(갈 6:14)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어떤 것도 자랑할 수 없나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있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함
(요일 2:15)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요일 2:17)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
= 용서하는 삶
(마 18:35) 그러므로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자기 형제에게 그들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같이 하시리라, 하시니라.
(요일 3:14) 우리가 형제들을 사랑하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간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 안에 거하느니라.
(요일 3:15)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 속에는 영원한 생명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 십자가 지는 삶
(마 16:24) ¶ 그때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마 16:25)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원하려 하는 자는 그것을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로 인해 자기 생명을 잃으려 하는 자는 그것을 찾으리라.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느냐? 혹은 사람이 무엇을 주어 자기 혼을 대신하게 하겠느냐?
(마 16:27) 사람의 [아들]이 자기 [아버지]의 영광 중에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올 것이요, 그때에 그가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마 3:4) 바로 그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으며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 꿀이더라.
(마 3: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르단 사방의 온 지역이 그에게 나가
(마 3:6) 자기 죄들을 자백하며 요르단 속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마 3:7) ¶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중의 많은 자들이 자기에게 침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그가 보고 그들에게 이르되, 오 독사들의 세대야, 누가 너희에게 경고하여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게 하더냐?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 3:9) 너희 속으로,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로 있다, 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
(마 3:10) 이제 또한 도끼가 나무들의 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느니라.
(눅 3:7) 그때에 그가 자기에게 침례를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오 독사들의 세대야, 누가 너희에게 경고하여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게 하더냐?
(눅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너희 속으로,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로 있다, 하고 말하기 시작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
(눅 3:9) 이제 또한 도끼가 나무들의 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느니라, 하니라.
(마 3:11) 참으로 나는 회개에 이르도록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있으시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나를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마 3:12) 곧 손에 키를 들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사 자신의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되 껍질은 끌 수 없는 불로 태우시리라, 하니라.
성령 세례를 새롭게 받고 충만해져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천국 곳간에 들여질 알곡으로 더욱 익어지게 하시옵소서.
(마 3:13) ¶ 그때에 예수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르단으로 요한에게 오사 그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거늘
(마 3:14) 요한이 그분을 말리며 이르되, 내가 주께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주께서 내게로 오시나이까? 하매
(마 3:15)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지금은 이렇게 되도록 허락하라. 이렇게 하여 모든 의를 성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그가 그분을 허락하더라.
(마 3:16)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바로 물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보라, 하늘들이 그분께 열렸으며 또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그분께서 보시더라.
(마 3:17) 보라,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있어 이르시되,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막 1: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리의 나사렛으로부터 오사 요르단 속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막 1:10) 곧바로 물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들이 열리며 성령께서 비둘기같이 자기 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보시더라.
(막 1:11)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21) 이제 온 백성이 침례를 받았을 때에 예수님께서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눅 3:22) [성령님]께서 몸의 형태로 비둘기같이 그분 위에 내려오시고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여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께서 함께 나오십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위에 하나님의 영(성령님)께서 내려앉으실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로부터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께서 각 위치에서 서로 화답하시며 인류의 구원을 위해 물리적 세계에 개입하시고 하나로 역사하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화해하고 화목할 수 있는 다리가 되어주신 은혜과 사랑과 긍휼과 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창 19:24) 그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주}로부터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창 19:29) ¶ [하나님]께서 그 평야의 도시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하던 도시들을 엎어 멸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그 엎으시는 가운데 롯을 내보내셨더라.
주께서 –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주로부터 – 아버지로부터
유황과 불을 비같이 – 성령님의 역사
구약의 하나님 또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께서 하나로 일하심을 보여줍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말씀)과 성령님으로 계십니다.
(요일 5: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사랑하시고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기 원하시며 버리지 않으셨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되고 사망과 지옥이 마지막 종착지가 된 인류에게 하나님과 화해하고 화목하게 지내며 복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나의 안에 거하시고 내가 그분 안에 거하여 열매 맺는 삶을 살면 나 또한 하나님의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상속자)이 되는 것이고 그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거짓말을 듣고 예수님의 신성과 십자가 희생의 대속과 부활의 승리를 부인하고 대적하는 불쌍한 영혼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구세주이신 것을 믿고 연합하여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모으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떨며 기쁨으로 섬기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회개하고 성령세례 받아 새 창조물의 삶을 살게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