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국제공항은 2023년까지 모든 게이트에서 탑승객들이 생체인식 탑승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Tyler Choi, 2022.5.17
마이애미 국제 공항(MIA)은 모든 탑승 게이트가 2023년까지 얼굴 생체인식 탑승 기능을 제공하여 공항 운영자가 말하는 미국 공항 내 최대 규모의 생체인식 기능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NEC의 기술을 이용해 탑승객이 얼굴 생체인식을 탑승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SITA Smarth Path’가 접목된다. 마이애미 국제 공항(MIA)은 승객들이 탑승구에서 카메라 앞에 서서 그들의 신원을 확인받도록 요구할 뿐이라고 말한다.
NEC 선전:
“NEC는 생체 인식 인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얼굴 인식, 홍채 인식, 지문/손바닥 인식, 음성 인식 및 청각 인증 등 6개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러 생체 인증 시스템을 결합하여 NEC의 솔루션은 훨씬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안정되며 원활한 미래 도시를 만듭니다.”
SITA 선전:
“거의 모든 여객기는 SITA 기술에 의존합니다. 우리는 항공 운송 소유자 및 회원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수준에서 차이를 만드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세계 항공 운송 산업의 ‘통신 백본’을 형성하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협력적으로 혁신합니다.”
그 공항은 130개가 넘는 모든 게이트에 2023년까지 생체인식 탑승 시스템을 설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alph Cutié, 마이애미 국제공항(MIA) 대표이사 겸 CEO는 “우리는 이 최첨단 탑승 솔루션으로 승객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MIA)은 현재 국제 여행에 있어 가장 바쁜 미국 공항이며, 승객 증가에 있어 매달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생체인식 탑승은 향후 몇 년 동안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가 취하고 있는 주요 조치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Matthys Serfontein, SITA 아메리카 사장은 “특히 승객들은 이 여정의 주요 단계가 자동화된 공항을 통해 더 빠른 여행을 원하고 있다. 우리의 스마트 경로 생체인식 솔루션은 미래 마이애미 국제공항(MIA)의 다른 접점으로 확장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과 아이데미아(Idemia) 대표들과 함께 공항 생체인식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패널에 가입한 마이애미 국제공항(MIA)의 모리스 젠킨스는 아래 영상을 통해 공항이 국제선 도착을 위한 생체인식 신원 검증 범위에 이미 도달했고, 이 서비스를, 떠나는 국제선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마이애미 국제공항(MIA)은 오랫동안 생체 측정학의 선구자였다. 2015년 SITA와 계약을 맺고 승객과 여권을 일치시키기 위해 지문, 안면 생체인식을 사용하는 총 80개의 셀프서비스 자동 여권 제어 키오스크를 제공했다. 2017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과 안면인식 기반 생체인식 출구 기술을 시범 적용한 데 이어 2019년에는 SITA, CBP, Lufthansa 등과 생체인식 출구 기술을 제휴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MIA)에 따르면, 2019년 실험에서는 탑승 시간이 크게 개선되고, 99%의 일치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