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3:1-19
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에돔 – 하나님을 대적하는 멸망의 무리
보스라 – 에돔의 성읍.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가 집결한 곳. 영적 바벨론
이사야 34:5-6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륙을 행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화목하게 되지 않은 자는 멸망으로 정한 백성의 무리에 속하게 됩니다.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만 죄가 씻겨지고 용서받으며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되는 능력이 있습니다.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3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아마겟돈 전쟁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치시는 모습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과 연결됩니다. ‘내 팔’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시 한번, 구약의 여호와가 약속대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임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홍의(피 뿌린 옷)을 입으신 분이 여호와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의로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인생은 비참하고 처참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자의 억울함은 하나님께 심판을 맡기고 악으로 악을 갚지 않으며,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는 우리를 용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신원하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복수와 심판만이 의롭고 완전합니다.
로마서 12:19-20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요한계시록 19:11-21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이사야 63:7-10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하나님의 자녀는 거짓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행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의 거짓된 가치관과 세상 풍속을 좇지 않으며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의가 아니라, 자기가 주인되어 가는 길에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과 구원자로 믿고 영접할 때 임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매일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깨닫게 하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원하시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져 있으며 그 말씀을 사랑하며 그 말씀을 행합니다. 진리를 행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지며 또한 하나님의 빛을 이 어두운 세상에 비추는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의 빛으로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사 진리를 행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 마귀가 집어넣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것들을 분별하여 물리치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순종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날이 되게 하시옵소서. 내일 일을 모르오니 오늘 하루가 주님께서 받으시는 거룩한 산제사와 삶의 예배가 되게 하사 영광받으시옵소서.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당연하게 여기는 악한 길과 행위에서 돌이켜 떠나게 하시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모든 말과 생각과 행동에서 진심으로 회개하고 떠나게 하시며 우리를 살게 하고 진정한 행복이 되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살아내게 하시옵소서.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에베소서 4:21-32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므로 마귀가 틈을 타는 통로를 열어주는 것: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좇아 사는 옛날 습관, 참 하나님 아닌 것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우상숭배), 거짓말, 분노를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품고 있는 것, 도적질, 욕하는 것, 악독한 마음을 품고 헐뜯고 용서하지 않는 것,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서 벗어난 모든 것.
이사야 63:11-19
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2 그 영광의 팔을 모세의 오른손과 함께하시며 그 이름을 영영케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로 갈라지게 하시고
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말이 광야에 행함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찌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18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19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
이사야 64:1-9
1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5 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우리로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9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성신을 근심하게 하므로 황폐하게 되었으며 저줏거리가 되었사오나 주님은 우리의 구속자 되시오니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회복하며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주로 다시 오시는 만왕의 왕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하여 온전한 믿음과 순종의 삶으로 성령의 열매 맺으며 준비할 수 있도록 주님의 영광을 위해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우리의 크고 강하고 영원한 왕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을 받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큰 능력으로 걸으시며 구원하기에 능하신 구속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