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3:32) ¶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아들]도 알지 못하며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막 13:33) 너희는 주의하라. 깨어 기도하라. 그때가 언제인지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
(막 13:34) 사람의 [아들]은 마치 자기 집을 떠나 멀리 여행을 할 때에 자기 종들에게 권위를 주어 각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는 어떤 사람과 같나니
(막 13:35) 그러므로 너희는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어느 때에 올지 저물 때일지, 한밤중일지, 닭 울 때일지, 아침녘일지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
(막 13:36) 그가 갑자기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막 13: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깨어있으라고 네 번이나 강조하셨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사람이 그 날을 알면 [알게 된 것 자체가 마귀에게서 온 것] 그 날을 준비하는 사람의 계획과 꾀가 들어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이론과 예상을 벗어날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하루하루 매일 주님만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음으로 순종해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 날을 받고 숫자를 보는 자들은 하나님에게서가 아니요 마귀에게서 받는 것입니다. 미혹당한 자의 특징은 선과 악을 뒤집어보고 마귀에게서 듣고 보고 받는 것을 하나님에게서 듣고 보고 받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혹의 뿌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은 교만과 탐욕입니다. 주님과의 사이에 사람 중개자나 스피릿 가이드(좋은 천사로 가장한 악령)가 끼어들지 않게 하십시오.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직접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마른 자가 생명수를 마신다고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
지도자와 선생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사모하며 묵상하고 기도드리면 성령께서 모든 것을 깨달아 알고 순종하도록 인도하십니다. 훈련입니다. 처음에 잘 되지 않아도 계속 시도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사 43:18) ¶ 너희는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들을 깊이 생각하지 말라.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그것이 솟아오르리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심지어 내가 광야에 길을 내며 사막에 강들을 내리니
(사 43:20) 들의 짐승 곧 용들과 올빼미들도 나를 존경하리라. 이는 내가 광야에 물들을 내고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들에게 마시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그들이 내 찬양을 전하리로다.
기존 틀을 고수하려 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귀기울이며 잠잠히 기다리는 시간이 주어질지도 모릅니다. 주님께 직접 받기를 사모하며 나아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을 나보다 낫고 귀하게 여기되 의지가 아니라 섬김의 대상으로만 여길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빌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안위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인정이나 긍휼이 있거든
(빌 2:2) 너희는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며 한 마음과 한 생각이 되어 내 기쁨을 성취하라.
(빌 2:3)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헛된 영광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생각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빌 2:4)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내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확신이 서는 데까지 가신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성령 충만함을 받고 주님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목숨으로 여기고 끝까지 순종해서 믿음의 경주에서 골인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기도드리고 축복합니다.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예수님의 승리를 함께 누립니다. 승리의 그날까지 고난과 인내의 시간을 기쁨과 감사로 통과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 43: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할 것이요, 남쪽에게 이르기를, 붙잡아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데려오고 내 딸들을 땅 끝에서 데려오라, 하리니
(사 43:7) 곧 내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자라.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그를 창조하고 그를 지었으며 참으로 내가 그를 만들었느니라.
(사 43:8) ¶ 눈이 있어도 눈이 먼 백성, 귀가 있어도 귀가 먹은 자를 이끌어 내라.
(사 43:9) 모든 민족들은 함께 모이고 백성들은 집결할지니라. 그들 가운데 누가 이 일을 밝히 드러내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보일 수 있겠느냐? 그들은 자기들의 증인들을 내놓아 스스로 의롭게 되든지 혹은 듣고 말하기를, 그것은 진리라, 할지니라.
(사 43:10) {주}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내가 택한 나의 종이니 이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나를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 이전에 지어진 신이 없었으며 나 이후에도 없으리라.
(사 43:11) 나 곧 나는 {주}니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 43:12) 내가 밝히 알리고 구원하며 보여 주었나니 그때에는 너희 가운데 다른 이방 신이 없었노라.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사 43:13) 참으로 날이 있기 전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부터 건져 낼 자가 없도다. 내가 일을 행하리니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요 하나님의 택한 종이라는 확신으로 일어나 그분의 빛을 발하는 통로로 쓰여지는 영혼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