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 유대 종교를 생각할 때 우리는 주로 기독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모세 율법이나 모세오경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세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통해 성취하신 것들에 대한 앞으로 다가올 일들의 ‘그림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구약과 신약 사이에는 일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유대교를 아직도 구약법을 실천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종교로 보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유대인들이 단지 ‘예수님만 빠진 자들’이라고 배웠습니다.
(히 10:1) 율법은 다가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는 가지고 있으나 그 일들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니므로 그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드린 그런 희생물들로는 거기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골 2:17) 그것들은 다가올 것들의 그림자이거니와 몸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느니라.
그러나 일부 유대인들이 토라에 충실하다 하더라도 [여전히 카발리스트 랍비들이 민족 우월주의에 기반한 왜곡된 성경 해석 주입], 실제로 대부분의 유대교 실천자들은 탈무드를 지지하기 위해 오래 전에 토라를 버렸고, 오늘날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사실 불가지론자들입니다.
탈무드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주신 구약 율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탈무드가 오컬트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들었습니다만, 조하르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르침들이 어떻게 유대교로 진출하게 되었을까요? 저는 이 모든 것과 조나단 칸의 하빈저/쉬미타 사기에 투자되는 큰 돈의 이면에 있는 의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하르가 말한다’라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텐데요, ‘조하르가 말한다'(조나단 칸의 정체 폭로 영상)는 유대인들의 기초 작품인 ‘조하르’를 가르치고 있는 조나단 칸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조하르의 글들에 익숙하지 않고 현대 유대교에서 그것들이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모릅니다. 놀랄 일도 아닙니다. 기독교 변증 사이트들은 카발라가 신비주의라는 사실을 충분히 진실되게 말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99%의 진실과 1%의 거짓이 섞여 있는 상황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 진실이 ‘유대-기독교(Judeo-christianity)’라는 허상의 용어와 뒤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연구소(Christian Research Institute)의 엘리엇 밀러의 이 인용문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카발라는 여전히 본질적으로 오컬트 체계이며, 따라서 다른 모든 오컬트 체계들 중에서 역사적인 유대-기독교 신앙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유대-기독교라는 용어는 [탈무드가 바탕인] 현대 유대교와 [성경이 바탕인] 기독교의 합일점을 암시하는 것인데, 이는 두 종교가 같은 책들을 바탕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탈무드는 서기 2~5세기 사이에 바리새인들과 랍비들이 편찬한 율법 해설집입니다. 구약성경이 매우 역사적이고 예언적이며 기독교를 뒷받침하는 것과는 달리, 탈무드는 문자 그대로 성경을 무효화합니다. 사람이 기독교인이면서 동시에 탈무드 지킴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유대인 필경사들은 탈무드가 부분적으로 예수님 시대에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았지만 모세가 유대인들에게 준 구전(교리)의 집합체라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필경사들과 바리새인들의 교리를 책망하셨습니다.
(마 15:9)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며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사두개인들은 교리와 율법주의로부터 유대교를 보호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노력해 왔지만 서기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대한 여러 주석을 덧붙이기 시작했고 교리(미쉬나)가 더 필수적이 되었습니다. 수 세대를 거치면서 미쉬나는 더 많은 교리가 필요할 정도로 부피를 감당할 수 없게 될 때까지 성장했습니다. 서기 5세기 무렵 팔레스타인에서 미쉬나 법전이 형성되었고, 같은 세기 말 바빌론에서 두 번째 법전이 형성되었습니다. 두 법전 모두 “탈무드”(“연구” 또는 “조사”라는 의미)라고 불렸고, 바빌로니안 탈무드가 정통 유대인들을 위한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법전은 모든 지혜의 샘이자 일상 생활의 모든 세부 사항들에 대한 지침으로 알려져서 토라를 대체했습니다.
“탈무드는 기원이 불확실한 법칙들에 대한 수많은 해설들로서 그 성격에도 불구하고, 유대인 국가를 보존했을 뿐만 아니라 바리새인 정신을 스며들게 했고 아마도 영원히 유대인 국가를 인류 문화의 주류로부터 분리시켰습니다.” – 영국 저널리스트 H.W.스티드
“그렇다면 현대의 유대인 정교회[유대교]는 성경과 하나님의 대언자들의 신앙이 아닙니다. 그것은 2~5세기 사이에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았던 소수 유대인들을 보존하고, 승리한 기독교와의 확실한 단절을 완성하기 위해 만든 성경 이후의 탈무드 종교입니다.” – 르 말헤르 드이스라엘, A. 루디네스코 박사 (Le Malheur d’Israel, Dr A.Roudinesco)
주목할 점은 토라가 탈무드로 대체되면서 유대인의 종교적 배타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복음을 거부한 랍비들은 어쩔 수 없이 구약성경의 본문을 다시 해석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미쉬나(the Mishna)와 가마라(the Gamara)라는 옛 본문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구전을 통해 이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편찬의 결과는 새로운 성경이었습니다. 옛 것은 기독교인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탈무드는 11권의 두꺼운 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사악한 책은, 대부분 이해하기 어렵고, 선지자들의 유대교를 처참하게 파괴한 것이며, 인간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지 못합니다.” A. 루디네스코 박사, ibid., 25-26쪽
사실상 세계의 모든 회당들에는 일부 세속적인 유대인 회당들을 제외하고는 탈무드와 조하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탈무드가 가장 많이 읽히고 응용되기는 하지만, 탈무드와 조하르 두 문헌 다 구약성경/토라를 크게 능가하며 유대교를 준행하는 자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읽히는 두 문헌입니다.
오늘날의 유대인들이 탈무드를 지키는 자들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참된 믿음을 따르지 않고 있다면, 시온주의와 현대 이스라엘 국가, 그리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히브리 뿌리’로 돌아가려고 하는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무슨 결론을 내려야 할까요? [메시아닉 쥬 카발리스트들의 가르침들을 포함해서] 유대인 종교에 기독교인들이 함께 해야 할 여지가 있을까요? 탈무드는 우리에게 이 질문에 아주 명확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탈무드 유대인 교리는 그 자체가 배타적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예수님과 그분을 따르는 자들을 경멸합니다.
- 탈무드는 예수 그리스도가 월경 중에 잉태된 사생아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탈무드는 하나님의 아들을 어리석고 미친 사람, 마법사이자 유혹자라고 부릅니다.
- 탈무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후 개처럼 흙더미에 던져졌고,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 의해 우상으로 세워졌다고 얘기합니다.
- 탈무드는 예수님을 유혹자라고 부릅니다. (비꼬는 암시를 사용하면서)
탈무드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대적하여 쓰여진 모든 불경스러운 것들을 인용하려면 여러 페이지가 필요할 정도입니다. [탈무드 종교인] 현대 유대교가 기독교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탈무드가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완전히 무지한 것입니다. 조사할 탈무드 사본을 찾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가요? 여러분의 지역 도서관에서 성경이나 코란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탈무드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 주에서 가장 큰 도서관들이 탈무드와 조하르를 소장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은 유대교 회당을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도 그것들을 거의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교는 그들이 포함한 율법이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졌고, 이방인들이 그것을 읽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탈무드는 “탈무드 법을 캐보려고 하는 비유대인은 죽어 마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무드는 이방인들에게 “야곱의 회중이 물려받은 유산”인 토라[탈무드와 조하르]를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다. R. 요하네스가 말하기를, “그런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 – 산헤드린 59a, 하기가.” – 유대인 백과사전
정통 유대인이자 그 유명한 ‘가인의 반란’의 작가인 헤르만 웍은 단언합니다,
“탈무드는 오늘날까지도 유대교의 순환하는 심장의 피다. 우리가 정통파든 보수파든 개혁파든, 단순한 간헐적 감상주의자든 간에 우리는 탈무드를 따른다. 그것은 우리의 관습법이다.”
게다가, 유대인 지도자들은 기독교 신학교와 학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와 이방인들에 대해 탈무드가 실제로 무어라고 가르치는지의 어떤 연구도 발표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독교 학교들과 학자들은 “반유대주의자”라는 꼬리표가 붙을 것을 두려워하여 이에 순응합니다.
테드 파이크 목사는 자신의 책을 위해 연구를 하는 동안 의회도서관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80년대 초, 제 책 ‘이스라엘: 우리의 의무이자 딜레마’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저는 조하르 또는 카발라의 다양한 버전을 연구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있는 의회 도서관의 유대교 섹션을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Soncino 영어 번역본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유대인 사서에게 물었더니 놀라면서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그건 읽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오해할 수도 있어요.’하는 말을 듣고 저는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화가 난듯 하자 그는 수그러졌습니다.”
여기에서 제시된 것은, 일반적인 신자들이 기꺼이 고려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들어가는 음모를 암시하는 정보의 ‘빙산의 일각’도 되지 않습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에 대해 배웠던 것을 완전히 폐기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는 ‘음모론자’라는 꼬리표가 붙는 매우 인기 없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반유대주의자’라는 낙인 때문에도 매우 인기가 없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이 두 용어, ‘음모론자’와 ‘반유대주의자’ 모두 카발리스트들이 비판적인 생각을 끄고, 질문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안한 용어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인간의 정신을 연구해 왔고, 여론을 조작하는 데 있어서 전문가들입니다.
진실을 찾기 위해 우리의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사용하는 대신, 이러한 작위적인 꼬리표들이 내미는 압력에 굴복함으로써, 우리는 사람의 동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갈 1:10) 내가 지금 사람들을 설득하느냐, [하나님]을 설득하느냐? 혹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면 결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리라.
그렇다면 조나단 칸[메시아닉 쥬]을 비롯한 수많은 시온주의자들이 기독교인들을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새 언약을 버리고 율법주의로 돌아가도록 이끌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바로 모든 민족들을 (적그리스도에 의해 이스라엘로부터 통치되는) 하나의 ㅈㅂ와 (적그리스도를 신으로 숭배하는) 하나의 종교 아래에 두려는 이유 때문입니다.
히브리 뿌리 운동은 단순히 교회 안으로 슬그머니 들어온 새로운 컬트가 아닙니다. 신자들(고임)이 시온주의자들의 거짓 메시아[적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어 복종하는 것을 좋아하도록 배우면서 우리 눈앞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그 단일세계ㅈㅂ/종교입니다.
최근에 히브리 뿌리 추종자 누군가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이 아니고 유대인들이 그렇다!”고 내게 말했을 때,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천년왕국이 되면 기독교인들이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을 방문할 수는 있지만, 예루살렘 성벽 안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유대인들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유대인들”(요한계시록 3:9의 사탄의 회당의 동의어)이 통치하는 세계단일ㅈㅂ의 시온주의적 의제와 탈무드 가르침의 엘리트주의/배타적 태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히브리 뿌리 운동은 단순히 교회 안으로 슬그머니 들어온 새로운 컬트가 아닙니다. 신자들(고임)이 시온주의자들의 거짓 메시아[적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어 복종하는 것을 좋아하도록 배우면서 우리 눈앞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그 단일세계ㅈㅂ/종교입니다.
당신의 익숙하고 편한 공간으로 돌아가고 이것을 인지부조화로 무시해버리고 싶은 유혹에 굴복하기 전에, 먼저 기도드리면서 우리가 아직 개방되고 무료인 인터넷을 가지고 있을 때 이것을 스스로 조사해보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