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3:11) 거기에는 그리스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바바리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시느니라.
(골 3: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골 3:3)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으므로, 육신의 죄들에 속한 몸을 벗어버렸고, 우리의 부활과 영생은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성취됨을 감사드립니다. 믿어지면 성령의 역사요, 믿음대로 변화되며, 믿음대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이니 감사드립니다.
(골 3:11) 거기에는 그리스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바바리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시느니라.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신다고 한 말씀은, 우주, 세계, 자연의 모든 것이 신이며 신과 하나라고 가르치는 만유신론(만유내재신론, 범신론)과 다릅니다.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신 그 범위는 그 전절들에서 정해진대로 거기(위)에서 그렇다는 것이며 거기(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천국, 하나님 안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아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그분만이 모든 것이요 그분께서 그 믿는 사람 안에 임재해 계시므로, 지나가는 이 세상의 것들에 애착을 두지 않으며, 영생을 약속받은 자이기 때문에 육체의 죽음이 두려워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지도 않습니다.
(골 3: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골 3:3)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 3: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때에 너희도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나리라.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너희 지체들을 죽이라. 그것들은 음행과 부정함과 무절제한 애정과 악한 욕정과 탐욕이니 탐욕은 우상 숭배니라.
음행과 부정함과 무절제한 애정과 악한 욕정과 탐욕 모두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며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따르는 데서 나오는 우상 숭배의 열매들입니다.
(골 3:6)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임하느니라.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며 정욕대로 살면서 우상숭배하는 옛사람(불순종의 자녀)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새창조물로 일으켜졌으니, 받은 성령을 따라 걷는,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순종의 자녀 되게 하시는 예수님의 피의 능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골 3:7) 너희도 그것들 가운데서 살 때에는 한때 그것들 가운데서 걸었으나
(골 3:8) 이제는 너희도 이 모든 것을 내버리라. 곧 분노와 진노와 악의와 신성모독과 너희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대화라.
(골 3: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는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골 3:10) 새 사람을 입었는데 이 새 사람은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서 새로워진 자니라.
(골 3:11) 거기에는 그리스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바바리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시느니라.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긍휼히 여기는 심정과 친절과 겸손한 생각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입고
(골 3:13) 누가 누구와 다툴 일이 있거든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며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라. 사랑은 완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 3:15) [하나님]의 화평이 너희 마음속에서 다스리게 하라. 너희도 그 화평에 이르도록 한 몸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으니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모든 지혜로 풍부히 거하게 하여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훈계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골 3:17) 또 너희가 말이나 행위로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며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위엣 것을 추구하고 위에 속한 자는 주 예수님의 이름이 높임 받으시는 새 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행위(부르심에 합당한 삶,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는 삶)를 하게 되며, 감사가 넘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이름으로 하나님께 택함 받아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께 속한 자의 긍휼, 친절, 겸손, 온유, 인내, 용서, 사랑, 화평, 감사, 찬양이 가득한 하나님 아버지 닮은 하나님의 자녀이자 새 창조물의 삶이기를 축복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